협업을 확장해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은 예술가

문제: 예술 작품 뒤에 숨겨진 스토리 전달

브라이언 매든은 언제나 무언가를 창작해 왔고, 그의 작업에는 보통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수반됩니다. 산업 디자인에서 시작해 현재는 순수 예술가 겸 상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매든은 소셜 미디어, 자체 발간 뉴스레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관계자들과 그의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매든은 보통 초기 스케치부터 디지털 렌더링, 특정한 방식과 기법이 적용된 사진과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예술 프로세스의 여러 단계에서 수십 개의 대용량 파일을 공유합니다. 매든은 “수년간 Dropbox를 사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저장하여 작업을 문서화해 왔습니다. 저는 콘텐츠 제작 파트너, 동영상 편집자, 영상작가가 깔끔하게 정리된 동영상, 사진, 기타 콘텐츠를 가져다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폴더를 사용합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EA Madden NFL 23: 99 Club Awards를 위해 그가 제작한 대리석 금박 트로피와 맞춤 패키징을 위해 매든(참고로 존 매든 미식축구 코치와는 무관한 사이입니다)은 사진작가와 함께 작업하며 Dropbox를 편집실로 활용했습니다. “NFL 선수들에게 한계를 넘어선 수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해 선수들을 축하하고 게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습니다”라고 매든은 말합니다.

매든의 작품을 눈여겨 본 NFL 선수 협회(NFLPA)는 이후 그에게 Players’ All-Pro Awards를 위한 트로피 31개의 디자인을 요청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였고, 매든은 과거에 여러 차례 그랬던 것처럼 동영상을 접목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쉽게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협업하며 동영상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해결책: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더 간소화된 프로세스

매든은 이전에 Google Drive나 WeTransfer를 사용해 파일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구는 편집용으로만 제한되었습니다. "수년간 Dropbox가 시각 자료를 공유하기에 더 나은 도구라고 느꼈다. Dropbox는 확장이 간편하고, 단순히 파일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수정하는 데도 적합하기 때문이다"라고 매든은 이야기하죠.

NFLPA Players’ All-Pro Awards를 위해 매든은 Dropbox 워크플로에 Replay라는 새로운 도구를 도입했습니다. 매든은 영상작가와 협력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선수들의 트로피 개봉까지의 모습을 담은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영상작가는 Dropbox 폴더에서 소스 자료를 가져와 매든이 검토할 수 있도록 Replay에서 최신 버전의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Replay 덕분에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간소화되었습니다. 매든은 오디오, 시각 자료, 장면 전환 등의 디테일을 검토한 후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타임스탬프와 함께 댓글과 주석을 달았죠. 별도의 Google 문서에 메모를 입력하던 이전 방식보다 더 쉽고 더 명확한 방식이었습니다. "무언가를 홍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Replay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이점은 바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 단위로 동영상을 검토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다"라고 매든은 말합니다.

결과: 가시성이 향상되어 더 많은 기회 창출

비하인드 스토리 동영상은 매든이 시작한 작업물이었지만, NFLPA도 마음에 들어 하며 동영상을 공유하기를 원했습니다. 트로피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전달하고, 매든의 디자인이 왜 선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지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NFLPA가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축하하고 팬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예상치 못한 도구가 되어주었기 때문이죠. 

매든은 "클라이언트들이 언제나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Dropbox를 통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공유하며 매든은 클라이언트에게 그가 작품을 창작하는 프로세스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이는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설정하고 예술가로서 본인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든은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각 프로젝트가 다음 프로젝트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놀라운 방식으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도요. "각 프로젝트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나의 경력을 되돌아보면 모든 단계에서 작품에 관한 스토리를 공유할 때마다 언제나 거기에 Dropbox가 있었다"라고 매든은 말합니다.

"디자인과 예술은 결국 소통을 위한 것이다. Dropbox는 파일, 아이디어, 스토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간소화해주는 훌륭한 도구다"라고 매든은 결론짓습니다. 그리고 Replay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만드는 데만 열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