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지속 가능한 협업

'지속 가능성'과 '재활용'이 가장 핫한 토픽인 오늘날의 패션 시장에서 Les Lunes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2010년 설립된 이 지속 가능한 의류 브랜드는 모든 제품을 대나무로 만든 직물로 제작합니다. CEO Anna Lecat는 디자인팀은 프랑스 파리에 두고, 원료 공수와 제조는 중국에서, 판매는 미국에서 하겠다는 야심 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Lecat는 "회사가 모든 프로세스를 통제하면서도 거주하는 곳에 상관없이 업계 최고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려면 Les Lunes의 팀이 어디에 있든 항상 같은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디자인 작업, 마케팅 콘텐츠, 사무적인 정보 등 모든 것을 자유롭게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했습니다. "팀원들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회사의 특성상 의사소통, 사진과 데이터 및 구매주문서 공유 등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고 Lecat는 말합니다.   

Les Lunes의 디자인, 제작, 매장 팀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Lecat는 Dropbox Paper를 선택했습니다.

해결책: 직물 역할을 하는 Dropbox, 실 역할을 하는 Paper

Les Lunes는 처음에 Dropbox를 사용해 공유 폴더에 디자인을 업로드하거나 신상품을 입고 있는 모델 이미지를 공유하며 전 세계의 의류 디자인 프로세스를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협업 도구에 Dropbox Paper까지 추가했죠. 

팀은 Paper의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사용해 디자인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드레스의 콘셉트를 잡는 것에서부터 마네킹에 입히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미국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와 파리에 있는 디자이너가 팀 전체에 고객 피드백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죠. 르까는 "Les Lunes의 디자인 프로세스는 고객에서부터 시작된다. 고객들은 우리에게 피팅, 스타일, 색상, 소재에 관한 훌륭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Paper에서 모든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합니다. 

Les Lunes는 마케팅 자료용 콘텐츠를 제작할 때 Dropbox Paper를 사용해 하나의 작업 공간에 텍스트, 이미지, 리치 미디어를 결합합니다. 링크를 붙여 넣거나 Dropbox에 저장된 콘텐츠를 Dropbox Paper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되어 빠른 작업이 가능하죠. 그리고 실시간으로 댓글을 주고받으며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의견 합의를 봅니다. 

또한, Les Lunes는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Dropbox Paper를 통해 진행합니다. 현재 미국 전역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할 일 목록 기능을 사용해 사이니지 선택, 선반 설치, 가구 주문, 출장 예약 등의 마감 기한을 준수하죠.

결과: 하나로 연결된 글로벌 팀

Les Lunes를 설립하기 전부터 이미 Dropbox를 사용 중이었던 Lecat는 Dropbox가 효율적으로 팀을 연결하면서도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Dropbox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Les Lunes 팀을 꾸릴 때 반드시 Dropbox를 사용하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고 Lecat는 말합니다. 

Dropbox는 중국, 미국, 유럽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Les Lunes 팀을 하나로 연결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직원들은 시간대의 구애 없이 어디서든 Dropbox와 Dropbox Paper 문서에 액세스해 피드백을 즉시 공유하죠. 또한, Dropbox Paper 덕분에 글로벌 팀 전체의 소통 방식이 개선되어 장문의 이메일을 해석하고 최신 버전의 파일을 찾는 데 드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Dropbox Paper는 Les Lunes의 조직 문화와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금은 서로 더 많은 것을 공유한다. 직원들이 끊임없이 'Paper에 올려달라'고 말한다"고 Lecat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