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Planet
35만여 곳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Lonely Planet 글로벌팀의 작가와 편집자들은 Dropbox Paper를 사용해 업무를 조율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Kevin Raub은 비행을 싫어합니다.
Raub이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Lonely Planet의 고정 작가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것이 그리 이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행에 대한 두려움도 Raub이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전 세계 90개국을 여행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Raub은 "내가 여행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짐을 맡기고 새로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모든 것이 완전히 낯선 순간, 나는 그 착륙의 순간을 좋아한다"라고 말합니다.
Lonely Planet은 Raub 같은 제트족을 환영합니다. 35만여 곳의 여행지를 소개하려면 수백 명의 작가가 전 세계 지사에 흩어져 있는 콘텐츠팀과 협력해야 합니다. 이들이야말로 궁극적인 원격 협업팀이라고 할 수 있죠.
"Lonely Planet은 콘텐츠 중심 기업입니다. Lonely Planet은 전 세계를 소개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 업무 모델이 아니었더라면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Dropbox가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Lonely Planet CEO, Daniel Houghton
우리는 자료 조사를 위해 리스본으로 간 Raub과 내슈빌 팀을 방문해 이들이 Dropbox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죠.
Dropbox로 디지털화한 전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프랜차이즈
Lonely Planet은 전통적이면서도 혁신적입니다. 1973년 여행 가이드북을 출판하며 설립된 Lonely Planet은 2018년 Fast Company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onely Planet 여행 가이드북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오늘날에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독자가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독자층이 확대되며 Lonely Planet의 규모도 확장되었습니다. 그래서 Lonely Planet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제작의 발판, Dropbox Paper
2014년부터 Dropbox의 고객이던 Lonely Planet은 Dropbox Paper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지 편집자 Bailey Freeman은 모든 현장 조사 자료, 사진, 초안을 모아 Lonely Planet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쇄가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Dropbox Paper는 Freeman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프로젝트를 조율하는 업무 전반에 꼭 필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Dropbox Paper를 통해 최종 작업물이 어떤 모습일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할 일 목록을 전송하고, 각종 멀티미디어를 삽입하고, 동료들과 댓글로 협업이 가능하죠.”
—Lonely Planet 여행지 편집자, Bailey Freeman
덕분에 팀은 독자들과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공간에 있어도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 다른 가이드북과는 다른 Lonely Planet만의 기사를 제작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를 통해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라고 Freeman은 말합니다.